선생님을 늦게 만나 조금 조급한 상황에서 

학습문의 답변 선생님이 제 상황을 듣고 기본서와 기출 869를 추천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로 시험 직전에 기출869를 들은게 정말x1000 큰 힘이되었습니다

스터디카페 사람들이 다 문제풀이 해야될 때라고 했지만

어짜피 그것도 다 기출 유형에서 나오겠지 하면서 기본서복습+기출 수강하는 패턴을 유지했구요

하프는 시간이 없어서 일주일에 하나씩 풀었습니다.

이번 국가직 문제 풀면서 선생님께서 강조하셨던 부분이 바로 떠오르는게 선생님이 마치 옆에서 설명해주는 것 같을 정도로 생생했어요

여러문제 볼 것 없이 하나만 파야된다는 말을 들은게 잘한 결정이었습니다

항상 저는 문법문제를 맨 마지막에 찍을정도로 두려움이 컸었는데

기본서 문법과 기출 문법을 거의 외우다시피 해서 자신감이 있는 유형으로 바뀌었고

이번에는 어휘, 생활영어, 문법문제를 먼저 자신있게 풀어놓음으로써 영어는 안정권이다 생각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 시험 85점나왔습니다.

90점 받은 분도 계시고 카페에 100점 받았다는 분도 계셔서 별거 아닌 점수일지 몰라도

작년 국가직 지방직 점수가 55점 60점이었던 저한테는 85점은 꿈도 못꾸던 점수였습니다

(70점 넘는게 공부하면서 계속 생각해온 목표였거든요)

글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은데

모두 시험 보기 전 기출 869는 무조건 보시고 들어가는거 추천합니다.

저는 지방직까지 기본서와 기출 복습하면서 동형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