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생입니다. 영어 때문에 망해서 영어에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영어 지문만 봐도 무섭고 글을 읽어도 난 어차피 루저라는 생각이 들어 영어만 보면 눈앞이 깜깜해지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실제로 22년 지방직 영어 문법 문제 다 틀렸습니다.)

이충권 선생님께서 지방직 풀이하시는 강의(유튜브)를 보고

'와 영어 *밥이네'라는 생각이 순간 지나가서 기존에 듣던 영어 강사 바꾸고 선생님 커리큘럼 따라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중에 가장 최고는 869 강의입니다.

가성비 탑 오브 탑입니다.

1. 문법

평상시 왜 이렇게 풀어야 할까 라고 궁금했던 점 이 강의에서 다 해결했습니다. 정확히 내가 헷갈리는 부분을 알려주시고 틀리는 부분을 강조해주십니다. 처음에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이 강의에 나와서 너무 소름 돋았습니다. 제가 선생님께 질문을 따로 한 적이 있나 라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문법을 정말 쉽게 설명해주시며 또한 문법 문제에 흥미가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문법 문제를 풀 때 '된.진.받은'관련 문제는 90%는 거의 맞추고 있습니다.

문법을 이렇게 단타로 가성비 있게 공부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2. 독해

선생님 강의 이전에 독해 양치기했습니다.

독해는 무조건 많이 풀면 되는 줄 알았으며 타 강사님들 해주시는

독해 설명은 두루뭉술하여 이해되지 않아 포기했습니다.

(이때 저는 한글도 영어도 못 하는 루저라고 생각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영어 독해를 푸는 방법을 계속해서 알려주시고 그대로 복습했습니다.

선생님 알려주시는 방법으로 2번 복습하고 사설 독해 문제 풀었는데 독해 10문제에서 9문제 맞는 것을 보고 신나서 동생과 치킨 뜯어 먹었습니다.

기존에 양치기하고 시간을 많이 쏟고 틀리면 스트레스받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 알려주신 방법으로 독해를 풀게 되니 답이 보입니다.

물론 아직 조금 부족하지만 그래도 훈련하고 있고 언젠가 다 맞출 수가 있다는 희망을 본 지금 영어 공부가 두렵지 않습니다.

(또한 국어 독해도 어려운 선지는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풉니다. 그러면 잘 맞더라고요. 사랑합니다. 선생님)

선생님으로 갈아타고 광명 찾았습니다.

기존 영어한테 멱살 끌려다녔습니다. 영어는 저에게 두려움이자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러나 선생님 올인원 강의 듣고 점점 극복하게 되었고 869로 역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는 꼭 붙어서 869책에 싸인 받으러 가고 싶네요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올해 선생님께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