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1/7일 시작해서 교재에있는 전문장 해석 가능&모든내용을 이해하는것을 목표로했고 오늘 완강했습니다

아르바이트,자격증시험과 병행하느라 10일 정도 걸렸네요 

나이는 먹는데 이룬것이 없다보니 이대로 가다가는 미래가 보이지 않더라구요 최대한 나의 가치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해보니 편입밖에 없다라는 생각이들어서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수능볼때 절대평가라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편입은 영어로 시험을 보기때문에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 학창시절 완전 노베에서 사람으로 만들어주신 선생님이 생각나  선생님 카페에서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조언을 얻고 영어를 올해 끝장보자는 생각으로 기본강의인 B to B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배속도 1.0으로 고정하고 모든내용을 필기하며 수업을 들었습니다 

절박함의 차이인지 모르겠지만 수능 준비할때는 이해가 힘들었던 내용들이 모두 쉽게 이해 되더라구요 

그리고 강의수는 많아 보이지만 러닝타임이 예전 수능 강의하실때 90분 정도에서 30분으로 줄었기 때문에 집중도도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비록 가장 기본기 강의이고 남들에겐 완강이 아무것도 아닐지 모르지만 강의들은후 바로 복습하고 그다음날 진도나가기전에 전날 배운분량을 복습하며 1회독한 경험이 자존감이 최근 바닥이고 과연 편입이라는 어려운 시험에서 성공 가능할까 의심이 들던 저에게 선생님께 배우면 가능하겠다는 확신과 오랜만에 성취감을 맛보게 해준 강의였습니다 

지금 본인이 어떤실력이든 상관없이 B to B부터 차근 차근 시작하면 자신감도 생길것이고 그뒤에 강의부터 수월하게 듣는게 가능할꺼라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설 연휴까지 복습한번 전체적으로하고 다음 강의인 기본서커리부터 다시 이어가겠습니다

선생님과 연구실 조교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